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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의 대표작
- 《월하독작(月下獨酌)》 – 달빛 아래 혼자 술을 마시다
→ 달과 그림자를 벗 삼아 혼자 술을 마시는 모습.
현실을 초월한 자유로운 정신과 고독한 예술가의 자화상. - 《장간행(將進酒)》 – 술 마시자!
→ “인생은 짧고, 돈은 다시 벌면 된다. 지금 마시자!”
젊음과 자유, 인생의 덧없음을 힘차게 노래한 시. - 《망여산폭포(望廬山瀑布)》 – 여산 폭포를 바라보다
→ “태양은 산 위에서 떠오르고, 물줄기는 하늘에서 떨어진다”
자연의 장엄함을 담은 아름다운 묘사.
두보의 대표작
- 《춘망(春望)》 – 전란 중의 봄
→ “나라가 무너졌어도 산과 물은 남았네.”
전쟁으로 무너진 나라와 그 속에서 느끼는 깊은 슬픔. - 《등고(登高)》 – 높은 곳에 올라
→ 늙고 병든 자신을 돌아보며 쓸쓸함과 인생의 허무함을 노래.
가을 풍경 속에 삶의 덧없음을 담아낸 걸작. - 《병거행(兵車行)》 – 병사의 고통
→ 전쟁터로 끌려가는 병사들과 가족의 눈물을 그린 시.
백성의 고통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대표적 현실시.
두 사람의 시는 이렇게도 달라.
이백은 하늘을 날고,
두보는 땅을 걷는 느낌이야.
하지만 둘 다 시대를 기록한 목소리라는
점에서는 아주 닮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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