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잠자는 사람(수면 테스트 피험자)
이건 말 그대로 자는 게 직업이야!
병원이나 연구소에서 수면 연구할 때,
과학자들이 누가 대신 자봐야 실험이 되잖아~
그럴 때 “자러 오세요~” 하고 불러서 재워주는 거지.
잘만 자면 돈까지 받는 거야!
근데 코골면 탈락일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해.
2. 냄새 감별사(프로페셔널 스멜러)
“이거는 코가 좋아야 해~”
향수 회사나 세제 회사에서, 냄새를 맡아보고
“이건 너무 톡 쏘네요~”, “이건 오래 가요~” 하고
판단하는 직업이지.
심지어 어떤 사람은 겨드랑이 냄새 감별사로
데오드란트 제품 테스트만 한다더라!
좀 맡기 힘들 것 같지만…
그래도 중요한 일이야.
3. 곰 훈련사(베어 댄서 트레이너)
이건 옛날 얘기 같지만, 지금도 몇몇 나라에선
영화나 서커스에 나오는 진짜 곰을
훈련시키는 사람이 있어.
근데 이건 위험해서, 진짜 ‘동물과 눈빛 교환’이
가능한 사람만 할 수 있어!
눈빛 보내다 잡아먹힐까봐 무서워서 못 할 것 같아~
4. 유령 투어 가이드(고스트 투어 가이드)
밤 되면 나와서, “자, 여기가 200년 전
처형당한 여인의 집입니다…” 하고
무서운 이야기 들려주는 사람들이야.
영국, 미국, 체코 같은 나라에 많지~
심지어 어떤 가이드는 유령 옷 입고 연기도 해준대!
들으면 오싹오싹~
근데 인기 많은 직업이래!
5. 오리 온도 측정사(러버덕 스페셜리스트)
이건 일본에서 유명한데, 온천에 띄운 오리 인형이 몇 마리나 잘 뜨는지,
물이 알맞게 따뜻한지 확인하는 사람이 있어!
관광객들이 즐겁게 쉴 수 있게 해주는 조용한 조력자지.
6. 해골 복원가(Forensic Artist)
“이 해골을 보면… 이렇게 생겼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해골을 보고
생전 얼굴을 추정해 그리는 전문가야.
범죄 수사나 고고학에서
아주 유용한 직업이지.
상상력이 부족해서 못 하겠지만,
과학과 예술의 만남이야~
7. 닭 성감별사(Chicken Sexer)
너무나 귀엽고도…
현실적인 직업이야.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면,
수컷인지 암컷인지 바로 구분해야 하거든.
근데 이게 눈 깜빡할 사이에 구별해야 해서,
기술자들만 할 수 있어!
잘하는 사람은 하루에 몇천 마리도 거뜬하대~
눈썰미 없인 절대 못하는 희귀 기술직이지!
8. 예술품 위조 감별사(Art Authenticity Expert)
“이건 진짜 고흐 작품이 아닙니다~!”
이렇게 말해줄 수 있는 ‘진짜 감별사’가 있어야
미술관도 안심하고 그림을 걸지.
루브르 박물관 같은 데선 이런 전문가가 항상 필요하지.
참고로 이건 눈, 귀, 지식 다 갖춰야 하는 고급직업이야!
9. 얼음 조각 정리사(Ice Clean-Up Crew)
큰 호텔이나 이벤트장에서는 얼음 조각 전시회를 하기도 해.
근데 끝나고 나면 녹는 얼음 정리해야지?
이걸 전문적으로 맡는 사람도 있어!
미끄러지지 않게 치우고, 물 안 새게 닦고~
깨끗한 뒷정리도 중요한 법이야.
10. 핸드 모델(Hand Model)
광고에서 반짝반짝한 손 보이면 그거 진짜 손 모델이야!
심지어 손가락 길이, 손톱 모양도 관리해야 해서
하루에도 핸드크림을 몇 번이나 바른다더라구~
다치면 안 되니 손으로 아무 것도 못 만진다는 거,
쉽게 하지 못할 것 같아.
세상에는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지도 못한
별의별 직업이 다 있어.
하나하나 다 누군가의 소중한 일이고,
그 속엔 재미와 열정이 가득하다는 걸 잊지 말고~
혹시 앞으로 세상에 없던 멋진 직업을 만들어 볼 생각은 없어?
한번 생각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