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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루터 킹 – "I have a dream"을 외친 그 목소리

by 지금이순간마법처럼 2025.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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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미국이라는 나라에
피부색 때문에 차별받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어.
버스를 탈 때도, 식당에 들어갈 때도,

심지어 학교에서도
검은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따로 떨어져 있어야 했지.

그런 시대에,
작은 목소리로 세상에 울림을 준 사람이 있었어.
바로 마틴 루터 킹 주니어였어.

  • 시대: 1929년 ~ 1968년
  • 나라: 미국
  • 배경: 인종차별이 법으로 정해져 있던 ‘짐 크로 법’ 시대

그때 미국은 백인과 흑인이 함께 어울려 살 수 없는 나라였어.
단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흑인은 백인보다 못한 대우를 받았고,
말 한 마디 제대로 못하고 억울하게 잡혀가기도 했지.

 

https://grandstreet.tistory.com/entry/%EC%A7%90-%ED%81%AC%EB%A1%9C-%EB%B2%95-Jim-Crow-Laws

 

1. 몽고메리 버스 보이콧 (1955~56)

한 흑인 여성, 로자 파크스가 백인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되었어.
이때 마틴 루터 킹은 평화적으로

“그럼 우리, 버스를 타지 맙시다!” 하고 외쳤지.

 

무려 1년 넘게 흑인들이 버스를 타지 않자,
버스 회사는 결국 무릎을 꿇고
‘버스 안 차별 금지’ 판결이 나왔어.

조용하지만, 가장 강한 싸움이었지.

2. 워싱턴 대행진 & I Have a Dream (1963)

수십만 명이 워싱턴에 모인 날,
마틴 루터 킹은 링컨 기념관 앞에서

이렇게 외쳤어.

"I have a dream.
언젠가 내 아이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으로 평가받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그의 말은
온 나라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고,
지금까지도 가장 감동적인 연설로 남아 있어.

3. 노벨 평화상 수상 (1964)

그는 총을 들지 않았고,
주먹 대신 말을 택했고,
폭력 대신 사랑을 전했기에
35세라는 젊은 나이에 노벨 평화상을 받았어.

 감옥에서도 희망을 노래한 사람

한 번은 킹 목사가 불법 집회를 했다는 이유로
감옥에 갇힌 적이 있었어.
그곳에서 그는 '버밍햄 감옥에서 쓴 편지'를 남겼지.

 

그 편지는 세상 사람들에게 말했어.
"정의는 기다릴 수 없습니다."
"불의한 법에 침묵하는 것도 죄입니다."

그는 감옥에서도, 진리를 외치는 목소리를 멈추지 않았어.

 그의 마지막

안타깝게도 1968년,
마틴 루터 킹은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한 저격수의 총에 맞아 세상을 떠났어.

 

그는 겨우 39살이었지만,
그의 꿈은 그날 이후 더 넓게 퍼져나갔지.


미국은 이후 인종차별을 법적으로

금지하게 되었고,
그의 생일은 지금도

미국의 국가 공휴일로 기념되고 있어.

 

 

마틴 루터 킹 주니어 탄생일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마틴 루터 킹 주니어 탄생일마틴 루터 킹 주니어 (1964년)장소미국형태국경일날짜1월 셋째 월요일2024년1월 15일  (오류: 시간이 잘못되었습니다.)2025년1월 20일  (

ko.wikipedia.org

출처 위키백과

 

어쩌면, 세상을 바꾸는 건
엄청난 무기나 큰 힘이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사람의 한 문장'일지도 몰라.

 

마틴 루터 킹은 그렇게
말과 행동, 믿음과 용기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하나의 진리를 남겼지.

"우리는 모두 하나입니다.
피부색은 다를지 몰라도,
꿈꾸는 마음은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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