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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전쟁: 북군의 명장, 그랜트 이야기

by 지금이순간마법처럼 2025.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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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위에서 역사를 쓰다

미국, 19세기 중반.

1800년대 중반 미국이라고 할게.

 

이 때는 미국이 나라가 둘로 갈라질

정도로 갈등이 깊었어. .

 

노예제를 둘러싼 갈등이 폭발하며

내전이 시작됏는데 이 노예제를 두고

남부와 북부가 치열하게 대립하던 시기였지.

 

그리고 1861년, 마침내 남북전쟁이 터졌어.

이 전쟁의 한복판에서 등장한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율리시스 심슨 그랜트(Ulysses S. Grant).

(가상인물)

 

평범한 군인으로 시작했지만,

그는 북군의 희망으로 떠올랐고,

나중엔 미국 대통령 자리까지 오르게 돼.

 

1. 북군 총사령관으로 승리를 이끈 영웅

북군이 지지부진하던 전세를 뒤집게 된 건

바로 그랜트가 총사령관이 된 이후야.

 

그는 강한 추진력과 끈기로 전투를 이끌며

남군의 명장 로버트 E. 리를 항복하게 만들어.

이게 바로 남북전쟁의 끝이야.

 

2. 전쟁 후 미국의 18대 대통령으로 당선
전쟁의 영웅이 된 그는 정치계로 입문해

대통령이 되었어.

임기 동안 남부 재건을 추진하고,

흑인의 권리 보호를 위해 노력했지.

 

3. 노예제 폐지의 기반 마련
직접 노예제를 없앤 건 아니지만,

북군의 승리를 이끌며 링컨 대통령의

노예 해방 선언이 현실이 되는 데 큰 힘을 보탰어.

4. “내일 항복을 받아내겠다” – 리 장군을 무릎 꿇린 날
1865년 4월 9일, 버지니아의 애퍼매턱스에서

남군의 리 장군이 결국 항복을 선언해.

 

그랜트는 관대한 조건을 제시했고,

리 장군을 깎아내리지 않았어.

이 품격 있는 승리는 미국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지.

 

5. “술을 좋아해도 이긴다면 괜찮다” – 링컨 대통령의 신뢰
그랜트가 술을 좋아한다는 말이 돌자

어떤 장군이 링컨에게 일렀어.

그랬더니 링컨이 이렇게 말했대.


“그 술 이름을 좀 알려주게.

다른 장군들에게도 좀 나눠주게.”


술을 마시든 말든, 전투에서 이기는 게

중요하다는 신뢰의 표현이었지.

 

6. 대통령 시절의 고뇌 – 정치는 쉽지 않았다
군에서는 명장이었지만, 정치판은 달랐어.

부정부패가 그의 행정부를 괴롭혔고,

후에 그는 회고록을 쓰며 자신의 정치적 실패를

솔직히 털어놓아.

 

그런데 이 회고록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가족에게 생계를 남길 수 있었지.

 

그랜트는 말 그대로 '싸움은 잘했지만

정치엔 서툴렀던' 사람이라고 할 수 있어.

 

하지만 그의 진심과 용기,

그리고 전쟁을 끝낸 결단력은

여전히 미국 역사 속에서 빛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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