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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 '술술' 스토리] 나폴레옹의 실수로 인한 패배

by 지금이순간마법처럼 202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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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역사에서가장 위대한 장군 중 한 명이지만,

어이없는 실수로 몰락한 남자,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이야기를 얘기해볼게!

 

나폴레옹은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두뇌와 카리스마로 유럽을 휩쓸었던 천재 장군이었어.
그런데…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실수를 하면 무너지는 법이지!

 

그럼 나폴레옹이 어떻게 패배했는지
그 황당한 실수들을 하나씩 나열해 볼 테니
집중해 보자.

실수 1: 영국을 이길 수 있었는데, 엉뚱한 곳을 공격하다!

나폴레옹이 가장 싫어한 나라가 어디였을까?
바로 영국이야!

 

영국은 바다를 장악하고 있었고,
나폴레옹이 아무리 육지에서 싸움을 잘해도
바다를 건너지 못하면 영국을 이길 수가 없었지.

 

그런데 나폴레옹이 영국을 직접 공격하는 대신,
1805년에 오스트리아와 러시아를 먼저 공격했어.

 

영국 해군의 지휘관 넬슨 제독은

그 틈을 놓치지 않았지!

영국 해군이 트라팔가 해전에서 프랑스 함대를

박살내 버렸어!

결국 나폴레옹은 바다를 장악하지 못해서
영국 본토를 공격할 기회를

완전히 놓쳐버리고 말았어.
이게 첫 번째 치명적인 실수였지!

실수 2: 러시아를 얕봤다가 얼어 죽을 뻔한 대참사!

나폴레옹이 유럽을 정복하면서
이제 남은 큰 상대는 러시아였어.

 

"흠, 러시아? 땅이 넓기만 하지,
내가 가면 한 달 안에 끝장낼 수 있겠군!"

이렇게 생각한 나폴레옹은

1812년, 60만 대군을 이끌고 러시아 원정을 떠났어.
하지만 러시아를 무시하면 안 됐어!

 

러시아군은 싸우기보다 후퇴하면서 도시를 불태웠어.
나폴레옹이 점령할 곳이 없으니,

군대가 먹을 것도 없고, 잘 곳도 없었지.
게다가 러시아의 겨울은 너무나도 혹독했어!

프랑스 군인들은
추위와 굶주림으로 거의 50만 명 이상이

죽거나 사라졌어!

한 달이면 끝난다던 전쟁이,

결국 나폴레옹의 최대 참사가 되어 버렸지.

실수 3: 경제 제재? 오히려 자기 발등을 찍다!

나폴레옹은 영국을 경제적으로 고립시키려고
유럽 대륙의 모든 나라에
"영국과 무역하지 마!"라는 명령을 내렸어.

이걸 '대륙봉쇄령'이라고 해.

하지만, 문제는…
정작 유럽 나라들이 영국 물건 없이 못 살았다는 것!
프랑스조차도 영국산 물건을 몰래 사고 있었다는 것!

 

결국 영국은 타격을 거의 받지 않았고,
오히려 유럽 경제가 흔들리면서

프랑스도 힘들어졌지.

즉, 나폴레옹은 적을 공격하려다가

자기 경제를 망쳐버리는 실수를 한 거야!

 실수 4: 너무 욕심을 부리다가 몰락하다!

역시 사람이 아무리 잘 나가도
너무 욕심을 부리면 망하는 법이야.

 

나폴레옹은 프랑스 혁명의 정신을

퍼뜨린다고 했지만,
사실은 점점 더 많은 나라를 정복하고,

왕이 되고 싶어했어.

 

결국, 러시아에서 망하고 나서
영국, 오스트리아, 프로이센, 러시아가 손잡고
나폴레옹을 한꺼번에 공격했지!

 

1814년, 나폴레옹은 결국 프랑스에서 쫓겨나고
작은 섬 엘바 섬으로 유배를 가게 돼.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야…


나폴레옹은 엘바 섬에서 탈출해서

다시 군대를 모았고,
100일 동안 다시 프랑스를 장악했어!

 

하지만 마지막 전투,

'워털루 전투(1815년)'에서 완전히 패배하면서
나폴레옹의 시대는 끝나고 말았어.

그 후, 그는 다시 유배되어 
세인트헬레나 섬에서 외롭게 생을 마감했어.

 

나폴레옹은 엄청난 천재였지만,
결국 자신의 실수 때문에 무너지고 말았지!

 

너무 많은 나라를 정복하려고 했고,
러시아 겨울을 얕봤고,
경제 정책을 엉뚱하게 써서 자기 발등을 찍었어!

 

이렇게 역사에서 가장 강했던 남자가
어이없는 실수들 때문에 몰락했다는 것,

정말 흥미롭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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